잠 안자고 공부할 때는 뇌가 더욱 열심히 일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의과대학 정신과 전문의 크리스천 질린 박사는 학생들이 잠 못자고 공부할 때는 수면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공부와 관련된 뇌부위는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뇌가 쉴 땐 휴식하는 뇌부위가 활동을 개시한다는 사실이밝혀졌다고 말했다.
질린 박사는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대학생 13명을 대상으로 35시간동안 잠을 못잔 상태에서 단어를 외우도록 하고 뇌의 어느 부분이 활동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뇌조영(腦造影)을 통해 뇌혈관의 혈액흐름을 관찰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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