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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9위 '날개 없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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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SK나이츠와 현대 걸리버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여념이 없는 중위권 팀들의 앞길을 막았다.

SK는 동양 오리온스의 막판 추격을 힘겹게 물리쳤고 현대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공동 5위 골드뱅크 클리커스의 4연승을 저지했다.

삼성 썬더스는 신세기 빅스를 꺾고 3연승으로 단독 3위 자리를 굳혔고 LG 세이커스는 공동 5위 기아 엔터프라이즈를 발판으로 삼아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SK는 1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99-2000 애니콜 프로농구 5라운드 첫경기에서 서장훈(21점)과 황성인(16점)의 활약에 힘입어 동양을 87대80으로 물리쳤다.

경기 초반 동양의 무스타파 호프(29점)와 루이스 로프튼(27점)을 막지못해 고전한 SK는 3쿼터 들어 황성인의 3점포를 앞세워 71대61, 10점차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SK는 경기종료 2분20초전 전희철(16점)과 호프의 연속 득점으로 3점차까지 쫓겼지만 찰거머리같은 수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까지 공동 7위였던 동양은 이날 패배로 9위로 내려앉았다.

현대는 올시즌 2번째 트리플더블을 세운 조니 맥도웰(24점·11리바운드·10어시스트)의 원맨쇼로 연장전에서 골드뱅크를 119대115로 제압했다.

LG는 기아와의 잠실 중립경기에서 오성식(21점·8어시스트)의 돋보인 경기운영과 쉔드릭 다운스(23점·8리바운드)의 골밑슛을 앞세워 기아를 85대78로 꺾어 2연패에서 탈출하고 단독 7위가 돼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3위 삼성은 부천에서 열린 최하위 신세기와의 원정경기에서 문경은(20점·3점슛3개)이 개인통산 2번째로 3점슛 400고지에 올라서며 우지원(26점)이 분전한 신세기를 83대79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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