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 신용보증서 발급 대행

대구은행이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서 발급업무를 대행한다.

대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서 발급업무를 위탁받아 3월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억원이하의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담보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경우 신용보증기금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해야 했으나 대구은행에서 바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신용보증기금이 대구은행에 위탁하는 보증한도는 대출금액의 70%로 1억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최고 1억4천28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신용보증서를 발급받는 중소기업에게 7~8%대의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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