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 재단인 애광학원(이사장 고은애)이 최근의 학내사태와 관련 학장직무대리를 보직해임하자 교수와 교직원들이 집단반발하며 재단 이사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신청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학내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대구미래대 재단측은 이주세 학장직무대리(교학복지처장)가 24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관선이사 파견요청 방침을 밝히고 오후 4시에 교수협의회를 소집, 이같은 입장을 학내에 공식화하자 이 학장직무대리를 즉시 보직해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교수와 교직원들은 이 학장직무대리 명의로 교육부에 관선 이사 파견요청 서류를 정식 접수시키는 한편 대구지법에 재단 이사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준비를 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어 신학기 학사행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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