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중앙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류용근)는 27일 오후 울진군 남대천 고수부지에서 '축산업 포기정책 국민의 정부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축협중앙회노조 경북·경남·충북지역본부와 울진축협 등 20여개 영남지역 회원조합 노조원 700여명이 참석, 정부의 축산업 경시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며 대 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이들은 "2001년 수입농산물 완전개방 등 축산 기반이 붕괴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정부는 축산업 경시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농·축협 통합법안 철폐 △WTO 이행 특별법 시행령 제정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농가부채 해결 △김성훈 농림부장관 퇴진 등을 촉구했다.
한편 축협중앙회노조는 이날 울진 시위와 함께 경기도 수원, 강원도 삼척, 충남 논산, 제주도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축산업 경시정책 정부 규탄대회를 열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