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보스워스 주미 대사가 미국 기업의 지역 투자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보스워스대사는 6일부터 9일까지 칠곡, 구미, 경주, 안동, 울진 등 지역을 방문, 미국기업의 지역 투자를 논의하고 미국의 통상시책 등을 설명한다.
보스워스대사는 특히 경주 감포를 방문, 감포관광단지의 개발현황을 둘러보고 미국 기업들의 투자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워스 대사 일행은 7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경북관광개발공사를 방문, 보문관광단지와 감포관광단지의 개발 현황을 설명듣고 외자유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미대사관측은 동해안에 120만평 규모로 추진중인 감포관광단지 개발에 관심을 갖고 수차례 실사를 벌였다.
한편 7천억원을 들여 조성키로 한 감포관광단지는 현재 부지매입이 부진한데다 18홀규모의 골프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설계중이지만 외자유치가 불확실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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