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소장과 직원 등 3명 전원이 최근 김종언 경북지방경찰청창으로부터 표창을 받아 화제다.
김천 부항파출소 소장 김종원 경사(51)과 직원 이영세 경장(35), 이천희 순경(29)등이 그 주인공.
부항파출소는 지난 1월 28일 전북 무주경찰서 무풍파출소로부터 절도 피의자 3명이 김천방면으로 도주했다는 연락을 받고 이 경장이 출동, 부항면 유촌리에서 검문을 뿌리치고 달아나던 용의차량을 추격, 검거했다.
또 지난 4일에는 순찰근무중 외지차량(경기42더 2995호)을 발견하고 조회한 결과 도난 수배된 차량으로 확인되어 운전자 문모(37)씨를 차량절도범으로 검거하는 등 올해 벌써 2건의 절도사건을 해결, 검거율이 높은 파출소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것.
특히 부항파출소는 김천시내보다 넓은 면적(80.45㎢)을 관할하면서도 직원은 경찰관 3명에 전경 2명이 근무하는 '미니 파출소'란 점에서 이들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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