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대아파트 건설원가 공개하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업상의 비밀이라는 이유로 정보공개를 거부했던 부산도시개발공사에 임대아파트의 건설원가와 임대료 세부산출내역을 공개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15일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르면 도개공을 상대로 한 행정정보 비공개결정취소 청구에 대한 행정심판에서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가 임대아파트의 건설원가와 임대료 산출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재결했다.

부산참여연대는 도개공이 분양한 사하구 도시두송아파트와 북구 구포도시아파트의 임대료가 다른 임대아파트보다 비싸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해 12월15일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부산참여연대는 이번 판결에 따라 공개정보에 대한 분석작업을 거쳐 비싼 임대료의 인하를 요구할 방침이다.

부산·李相沅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