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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와히드 대통령 군부음모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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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와히드 대통령이 17일 또 군부 음모론을 제기했다. 이슬람 사원에서 기도를 마친 그는 "한 지역 사령관이 현 정권을 해치기 위해 세력을 모으고 있다"며, 음모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파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위란토 장군을 직무정지 시킨 후 군 지도부와 그 사이가 벌어졌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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