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원IC일대 나무공원 조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관문로인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화원IC 일대 시설녹지 7천여평이 나무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다.

달성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2억여원을 들여 화원IC 주변의 시설녹지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나서 느티나무,벚,은행나무 등 각종 수목 240여 그루를 심었다는 것. 또 오는 25일에도 백일홍,청단풍 등 13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화원 IC주변 시설녹지 정비는 그동안 각종 폐자재, 고철, 폐차량 등이 마구 버려지는 쓰레기장으로 변해 대구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비쳐졌기 때문이다.

달성군은 이곳에 나무공원을 조성해주는 대신 시설녹지 지주들이 나무처분권을 갖는 방안을 추진, 지주들의 동의를 얻어냈다. 인근 주민들도 쓰레기장이 나무공원으로 조성돼자 나무제공에 나서는 등 적극 협조하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수십년 골치덩어리였던 대구 관문도로가 말끔히 정비된데다 나무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지역민들의 반응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姜秉瑞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