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4만5천원이던 500㎏ 숫소가 262만2천원으로 1개월 사이 무려 7.8%나 가격이 떨어지는 등 내년도 소고기 전면개방을 앞두고 한우사육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문경시는 도축률이 증가하는데다 농가들의 한우입식 기피현상이 뚜렷해지는 등 사육농가들의 불안심리가 작용, 출하량이 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송아지 안정기준 가격 90만원을 밑돌때는 20만원 한도내에서 손해를 보전해주는 송아지생산안정제 사업을 실시키로하고 참여희망 농가에 대해 4월말까지 문경축협과 청약토록 했다.
또 암소의 단기비육 출하를 막는 한우다산장려금제로 3산 이상일때 10만원을, 5산 이상일때 추가로 10만원을 더 지원키로했다.
시에는 3천760농가에서 2만1천47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尹相浩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