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24)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4라운드에서 선두 홀 서튼을 두타차로 추격중이다.
시즌 4승째를 노리는 우즈는 27일(한국시간) 오전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에있는 토너먼트플레이어스클럽(TPC)의 스타디움코스(파72·6천950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4라운드에서 10번홀까지 1오버파를 기록, 7언더파로 오전 6시30분 현재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홀 서튼은 안정된 플레이로 이븐파를 치면서 9언더파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유러피언 상금랭킹 1위 콜린 몽고메리는 5언더파로 3위에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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