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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 발전계획 총14조6천억 투자 경북도 농정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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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0일 오후 도청에서 농정심의회(위원장 이의근 지사)를 개최, '경북 새천년 만들기 농어업·농어촌 발전계획(안)'과 '2001년 농림사업예산신청(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농어업·농어촌 발전 계획안은 21세기 지식·정보기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식기반 농업과 농어업의 첨단과학·생명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2010년까지 신유통체계 구축등 17개분야 115개 사업에 총 14조6천141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주요 추진사업은 △농산물 사이버유통 기반조성(99~2005, 2천194억원)△민속 곡물 발굴 육성(2000~2010, 18억원)△경북 식품 세계진출 프로젝트(〃, 102억원)△푸른 들 가꾸기 지원(〃, 207억원)△농업 인터넷 방송국 개설운영(〃, 15억원)△한우고기 풍미 증진기술 실용화사업(〃, 22억원)△어촌 체험관광마을 조성(2001~2005, 40억원)△작물 신품종 연구개발(96~2010, 209억원) 등이다.

또 도는 2001년 농림사업예산신청 규모로 금년도 예산액 보다 67% 늘어난 국비 4천462억, 융자 2천65억원 등 6천327억원을 신청키로 했다.

이 같은 안들은 4월중 도의회 보고 및 농림부 심의를 거쳐 최종확정된다.

裵洪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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