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12일 총선 후보자의 명함과 유인물 배포를 둘러싸고 시비끝에 서로 폭행을 휘두른 혐의(상해)로 한나라당 백승홍후보 선거운동원 권모(44·여·중구 남산1동)씨와 담배인삼공사 직원 김모(46·여·수성구 범어동)씨를 각각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11일 낮12시40분쯤 중구 남산1동 남문시장 상가를 돌며 30대 여자와 김씨가 민국당 김현규후보의 명함과 당보를 돌리는 것에 대해 항의하자 자신이 명함을 돌린게 아니라고 주장하는 김씨와 시비가 붙어 서로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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