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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소수 투치족 대통령 첫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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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카가메 르완다 부통령겸 국방장관이 17일 실시된 의회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르완다 애국전선(RPF) 의장이기도 한 카가메 부통령은 2주전 후투족 출신인 비지뭉구 대통령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대통령 직무를 대행해 왔다. 르완다에서 소수종족인 투치족이 대통령에 당선되기는 지난 62년 독립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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