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중과 포항도금강판이 2000 전국춘계 럭비리그전에서 준우승했다.신암중은 19일 서울럭비구장에서 벌어진 부천북중과의 중등부 결승에서 19대21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전반을 7대11로 뒤진 신암중은 박성호, 김동욱 등의 트라이로 후반중반에 19대18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1분을 남기고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3실점, 1점차로 분패했다.
일반부에서 포항도금강판은 삼성과 상무를 상대로 1승1패를 기록, 준우승했다.
삼성은 149일 상무와의 2차전에서 34대34로 비겼으나 1승1무를 기록, 1무1패를 기록한 상무를 3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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