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탄신 500주년 기념 '2001 안동국제유교문화제'가 내년 9월15일부터 29일까지 35억원(수익사업 5억원 포함)의 예산을 들여 안동시 강변축제장, 국학진흥원, 도산서원 등지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안동대 민속학연구소에 계획수립 용역을 의뢰, 지난달 27일 용역보고회를 열어 자문위원 및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최종 확정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는 안동국제유교문화제는 '새천년, 퇴계와의 대화'를 주제(부제:또 다른 500년을 위하여)로 전시시설 13개소, 학술대회 3차례, 공연이벤트 6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며 특히 '퇴계와 함께, 미래를 향해' 주제의 국제학술대회에는 15개국 90명의 외국 저명 학자가 참여하는 등 60만명의 참가인원이 예상되고 있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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