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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등 6곳에 지역본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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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보통합안 확정조직 정원 15.5%감축

보건복지부가 오는 7월 출범하는 통합의보 조직인 '국민 건강보험 공단'의 조직체계를 6개 지역본부 235개 지사로 확정했다. 또 직장의보 노조는 파업을 풀고 진료비 예탁 업무를 재개키로 했다.

차흥봉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188개 지역의보와 139개 직장의보 조직을 통합해 235개로 28.1% 감축하고, 조직 정원은 1만2천586명에서 1만633명으로 15.5 %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원 감축은 자연감소를 통해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이 통합안에 따르면 공단본부에 제1업무(지역관리), 제2업무(직장관리) 등 별도의 상무를 둬 업무를 관장케 하고, 대구·서울·부산·광주·대전·수원 등 6개의 지역본부를 설치한다. 시군구 마다에는 1개씩의 통합 지사를 두되, 69개 대도시 지역 지사에서는 지역과 직장 관리부서가 당분간 분리 운영된다.

이에대해 전국사회보험(지역의보) 노조 대구본부 관계자는 "완전한 화힙적 통합은 아니지만 조직 일원화는 일단 이뤄진 것으로 본다"며 수용 입장을 보였다. 반면 직장의보 노조측은 "한쪽 의견만 일방적으로 반영했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직장의보 노조 대구경북 지역본부 이경희 본부장은 "국민 불편을 고려해 20일 밤 파업을 일단 유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합 대표이사 협의회도 같은날 임시총회를 통해 미뤄온 진료비 예탁을 21일 오전까지 실시한 뒤 일괄사퇴키로 했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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