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토양 및 기후에 적응력이 강한 슈퍼옥수수 종자 원종 40여종이 '옥수수 박사' 김순권 교수(경북대 농학과)와 북한 농업과학원 연구진에 의해 공동개발됐다.국제옥수수 재단 이사장인 김 교수는 25일 "지난 98년부터 경북대 국제농업연구소와 북한 농업과학원이 연구해 온 우량옥수수 원종 40여종을 개발했으며 이들 종자는 병충해에 강하고 북한지역에서 30% 이상 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오는 28일 방북때 우량옥수수 원종을 북한에 지원하기 위해 통일부에 옥수수 원종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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