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새천년을 맞아 기울어져가는 양잠업의 활성화와 새로운 농가 소득원 개발로 고부가 가치 농업의 조기 실현을 위해'동충하초 생산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대양면 안금리 이강락(47,농업경영인)씨와 양산,장지 등 3개 마을 5농가에 누에를 이용한 동충하초 생산 사업에 들어 갔다.이를 위해 패널재배사 140평을 신축하고 누에 사육시설 및 환경개선을 통해 10상자의 소잠으로 120kg을 생산, 농가당 1천300만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지난 70년대 양잠산업이 각광 받았을 때 합천군에는 무려 1천여 농가가 있었으나 지금은 겨우 50여 농가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누에 동충하초는 항암,항피로,신체면역 증강, 항 노화작용 등이 알려지면서 현대인의 성인병 예방 및 건강 보조식품으로 각광 받고있어 농촌의 새 소득원으로부상되고 있다.
-합천 鄭光孝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