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경제 속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경영난에 빠진 일본 유수의 백화점 '소고'의 재무담당 부사장 아베 야스히로(阿部泰治·63)씨가 27일 오전 자택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 숨졌다. 경찰은 유서내용으로 미뤄 그가 회사 경영난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6일 발표한 2월말 결산에서 소고백화점은 모두 5천800억엔의 채무초과 상태에 빠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때문에 73개 거래은행에 대해 약 6천400억엔의 채권 포기를 요청하고 오너가 인책 퇴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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