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밤 깎아야 생활유지' 경찰 박봉 개선필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며칠전 서민의 애환을 다룬 지역 모방송의 프로그램에서 경찰서 형사계에 근무하는 한 경찰관의 생활을 지켜 보면서 착잡한 심정을 가눌 수가 없었다.

생사를 담보로한 직업을 가진 이가 경찰뿐만 아니겠지만 강력범들과 대처할 때도 가족의 안위보다 시민의 안녕을 국가관이라는 틀에 결부시켜 먼저 생각해야 하는 내 자신, 신참 경찰관으로 장래의 자신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최소한 기본 생활만 보장한다면 15년 경력의 선배경찰관 가족이 밤을 깎아서 하루 3천원씩 벌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가족을 마주 볼 면목마저 없었다.

부업으로 치부하기엔 현실이 너무나도 벅차다.

일한 만큼의 대가를 바랄 뿐이다. 그것이 보람이고 긍지이며 흔들리지 않는 경찰의 길, 가식 없는 봉사의 길로 이어질 것이다.

김성호(중부경찰서 대신파출소 순경)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