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지역 노인들이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대구에서 광주까지 2백26km구간을 도보로 행진하는 '동서 국토대행진'을 벌인다.
참가자들은 대구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노인 10명과 광주의 서구노인복지관 소속 노인 5명 등 15명으로, 이들은 12일 대구를 출발, 경북 고령, 경남 함양, 전북 남원, 전남 담양 등지를 거쳐 20일 광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구종합복지회관 강기표(35)사무장은 "지난달 초순께 양 지역 노인들이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 이같은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노인들은 아주 건강하며 의욕에 찬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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