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중소기업의 재정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중인 경북신용보증재단이 9일 사무국장(2급) 1명, 과장(3급 총무,보증) 2명을 뽑는 간부 직원 특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각 8명과 22명이 몰려 8대1, 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접수자는 대다수 대구은행과 대동은행 지점장 또는 부장 출신이거나 지역 리스사 간부 출신이었다.
의외로 경쟁률이 낮은 것은 전 경력 근무처를 대구.경북권으로 한정하고 기관추천을 받도록 하는 등 응모요건을 제한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달 18일 원서접수를 마감했던 대리(4급), 중견행원(5급), 초급행원(6급) 등 모두 8명을 뽑는 공채 시험엔 103명이 원서를 접수, 14.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지난 26일 필기시험으로 40명으로 압축된 상태다.
특.공채 모두 오는 16일 면접시험을 거쳐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裵洪珞기자 bh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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