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지역축제 민간주도 전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덕군은 지자체 단위 일부 축제에 대해 예산지원을 중단하고 민간주도 행사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해 타시.군의 확산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군은 15일 지난 3년간 자치단체 주도로 벌여온 대게축제가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는 등 자생력을 갖춘 축제로 인지도를 높인 것으로 보고 민간주도 행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영덕군은 올해 4천만원, 지난 해 2천만원씩 지원해왔던 예산지원을 내년부터는 없애고 지역수협과 강구지역 대게 상가연합회 등 민간단체중심의 자율적 축제로 자리잡도록 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또 매년 실시해오던 복사꽃 아가씨 선발행사도 올해부터 격년제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 일부 사회단체에서도 연례성 홍보행사에 대한 예산지원과 관련 주민들사이에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주민숙원사업들이 많은 상황에서 민간주도로 해야할 행사를 행정기관이 앞장서 추진하는 것은 재검토 돼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일선 시군 일부 축제가 경쟁적으로 무분별하게 난립, 소모성 행사로 전락한 경우가 적지 않다"며 "지자체들이 자율적으로 행사를 축소하거나 민간행사로 주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영덕.鄭相浩기자 falco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