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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택보급률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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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주택 보급률이 지난 99년 기준 81.5%로 지난 90년(63.6%) 이후 9년 사이 17.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9년 기준 대구지역 전체 주택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48.7%로 지난 90년 29.3%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16일 대구시가 발간한 '2000년 주택통계연감'(99년 12월말 기준)에 따르면 75만791가구에 주택 수는 61만1천505가구로 주택보급률이 81.45%로 나타났다.

연도별 주택보급률은 지난 91년 64.7%, 92년 66.7%, 93년 68.7%, 94년 72.4%, 95년 76.4%, 96년 78.1%, 97년 79.1%, 98년 79.8%로 집계됐다.

유형별 주택비율은 전체 주택 중 아파트가 29만7천752가구로 48.69%, 단독주택이 19만4천484가구로 31.8%, 다세대주택이 9만3천173가구로 15.24%, 비거주용이 1만8천458가구로 3.0%, 연립주택이 7천638가구로 1.25%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군별 주택보급률은 달성군 90.4%, 달서구 89.6%, 북구 84.7%, 수성구 84.3%, 중구 78.3%, 동구 75.4%, 남구 72.1%, 서구 68.8% 순으로 농촌지역이나 신개발택지지구가 있는 지역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달서구 67.7%, 북구 57.7%, 수성구 55% 등이며 달성군 42%, 동구 39.6%, 서구 24.3%, 중구 23.5%, 남구 21.6% 순으로 집계됐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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