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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경제-종이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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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소비량은 해마다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5년사이 98년 한 해 내수가 위축된 것을 제외하고 소비와 수출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종이 수출물량은 95년부터 99년까지 해마다 30%이상씩 증가했다. 이와는 반대로 수입은 95년 69만6천994t에서 98년 25만7천602t으로 계속 줄어들다가 지난해 44만여t으로 다시 늘었다.

어떤 재질의 종이가 가장 많이 생산될까. 종이는 무게를 기준으로 통계를 내기 때문에 절대적인 비교는 어렵다. 99년도 170만t이 생산된 신문용지가 양으로 환산하면 가장 많다. 410만t이 생산된 골판지는 신문용지보다 훨씬 무거워 양은 이보다 적다고 업계관계자는 설명한다. 화장지의 경우 지난해 29만t 정도가 생산됐다.

일부 신문용지, 화장지, 중질지 등은 재활용지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백상지(A4용지 등), 아트지, 백판지 등은 100% 수입 천연펄프로 만든다.

李炯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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