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19일 폐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축산폐수를 몰래 하천으로 내보낸 송모(47·동구 각산동)씨 등 37명과 섬유염색 폐수를 무단배출한 섬유업체 대표 홍모(37·달서구 용산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송씨는 지난 98년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집에서 소 100마리를 사육하면서 폐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축산폐수를 하천으로 무단방류한 혐의다.
또 홍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쯤 오염방지 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섬유염색 폐수를 시간당 6.6㎥씩 무단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李鍾圭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