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일반 음식점에서 만들어 파는 탁주와 동동주에 발암성 의심물질인 사카린 나트륨이 검출됐다.
대구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내 음식점 2군데와 팔공산 및 비슬산 공원지역 음식점 8군데 등 10곳을 표본조사한 결과 수성구 ㅇ식당 등 7군데 음식점에서 파는 탁주와 동동주에 사카린 나트륨이 검출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시는 사카린 나트륨은 식품의 단맛을 더하는 합성첨가물로 식품에는 사용할 수 있으나 인체에 해로운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있는 주류제조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주류제조때 사카린 나트륨을 사용하면 발암성 물질을 생성시킬 수 있는 것으로 의심돼 지난 92년부터 사용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원처리기동반'을 가동, 일반 음식점에서 몰래 만들어 파는 탁주.동동주에 사카린 나트륨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도와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또 탁주와 동동주 등 밀주를 만들어 파는 음식점에 대한 검사를 수시로 실시하는 한편 단속결과 사카린 나트룸이 검출되면 대구국세청에 통보, 세금을 추징토록 할 방침이다.
曺永昌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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