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자농구선수 10명이 6월5일 개막되는 한빛은행배 2000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 용병으로 출전하기 위해 22일 오후 중국민항 125편으로 도착했다.
이날 도착한 선수는 국민은행의 마쳉칭(중국 공군.194㎝), 신세계의 천리샤(8.1팀.190㎝), 한빛은행의 량신(베이징.190㎝) 등 10명이며 금호생명의 천난(8.1팀.194㎝) 등 3명은 출국수속이 늦어져 2, 3일후 도착해 소속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중국 용병들은 보름간 6개 구단 기존선수들과 손발을 맞춘후 여름리그에 참가한다이번 여름리그에 출전하는 선수중 금호생명에서 선발한 천난, 장쉬와 한빛은행의 량신 등 3명은 이달초 끝난 중국여자갑급(1부)리그에서 우수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체육도덕상 수상자 6명에 포함돼 있어 국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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