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총리서리 비서실장에 김종기(59) 전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리서리 한 측근은 26일 "김 전의원은 4선의원 출신으로 총리실과 당·정·국회간의 가교역에 적임자인데다 TK출신이라는 점도 고려되고 있다"며 "최종 발표만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이 총리서리가 금명간 김 전의원을 실장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의원은 고령 출신으로 10~13대 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농림수산위원장과 자민련 당무위원, 16대 총선 선대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李相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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