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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기름유출 방제작업 수질검사·정상방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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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발생한 안동댐 발전소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은 26일 오후까지 보조호수내에 2중 오일펜스를 치고 기름띠 확산을 차단한 뒤 선박 5척을 동원해 흡착포와 유화제를 살포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였다.

안동댐 측은 안동시와 함께 오염지역 수질검사를 실시해 이상유무를 확인한 뒤 26일 오후 6시부터 정상 방류를 재개했다.

權東純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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