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金대통령 "野黨 국정파트너 존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6대 국회개원식 연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5일 오후 미리 배포한 제16대 국회 개원식 참석 연설문을 통해 "16대 총선에 나타난 민의를 겸허히 수용, 존중한다"면서 "야당을 국정의 파트너로 존중해서 중요 국사를 대화속에 추진하도록 모든 성의와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대화와 협력이 없는 불모의 정치풍토가 계속되는 것은 여야 누가에게도 도움이 안되며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 줄 뿐이라는 것을 지난 15대 국회가 말해주고 있다"면서 "16대 국회야말로 생산적인 국회가 되어 개혁과 성취의 국회로 역사에 남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남북평화공존·경제협력·이산가족문제·남북한 상설 대화기구 설치 등 베를린 선언의 기조 아래 추진될 것"이라면서 "이번 회담에서는 모든 문제를 격의없이 논의하되 가능한 일부터 합의하고 합의안 된 것은 2차, 3차회담에서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임기중 5대 국정목표로 △인권과 민주주의 발전 △경제개혁 완수와 지식정보강국 건설 △생산적 복지 정착 △국민적 대화합 실현 △남북한 평화와 공존공영 실현을 통한 평화적 통일대비를 제시했다.

李憲泰기자 leeht@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전면 재선거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찬성 44%, 반대 48%로...
지난달 5월 취업자 수가 4만명 감소하며 고용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구윤철 부총리는 정부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술에 취한 채 운전 중 사고를 일으켜 60대 남성과 경찰관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