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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린 증시 예탁금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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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가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고객예탁금이 다시 늘고 있다.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고객예탁금은 지난달 17일 10조2천87억원에서 지난달 26일 9조12억원으로 11.8% 줄어들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9조261억원)부터 다시 늘기 시작해 29일 9조5천331억원, 30일 9조3천392억원, 31일 9조7천143억원, 지난 1일 9조9천76억원으로 불어 10조원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일 고객예탁금은 지난달 26일에 비해 10.1% 증가한 것이다.

코스닥지수가 지난달 24일 115.46,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29일 655.93에서 바닥을 치고 다시 상승한 것이 고객예탁금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위탁계좌 수는 증시 폭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위탁계좌 수는 4월말 1천412만5천개로 3월말의 1천491만5천개보다 5.6% 줄어들기는 했지만 5월말 1천522만1천개로 4월말에 비해 7.8% 늘어난 데 이어 지난 1일에도 1천522만8천개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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