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관련 업계가 공동 개발한 토탈패션브랜드 쉬메릭 협의회가 5일 쉬메릭 칠곡점을 개점한데 이어 구미점 장소 물색에 나서는 등 판매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 60여평 규모로 문을 연 쉬메릭 대리점 1호인 칠곡점은 의류와 양말.넥타이.손수건 등 패션 액세서리의 여름상품을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칠곡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의류, 수제 양복 등 현재 쉬메릭에 포함돼 있지 않은 품목의 시험판매도 시도해 소비자 반응에 따라 판매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칠곡점은 약 석달간 시험 영업을 거쳐 판매 품목을 보충한 후 올 가을 정식 개점,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쉬메릭 협의회는 칠곡점에 이어 구미역 인근인 원평동에 24평 규모의 구미점 개점을 추진하는 한편 대구시내, 경북 주요 도시에 대리점을 개설해 유통망 구축을 통한 판매량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金嘉瑩기자 k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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