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가족 등 5명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일 오후 3시40분쯤 예천군 유천면 가2리 앞 34번 국도에서 경기64라4924호 무쏘승용차(운전자 홍승표.31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와 마주오던 대구27로3545호 세피아 승용차(운전자 이기홍.32.대구시 서구 내당동)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세피아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씨와 부인 진현수(28)씨 딸 민주(5)양 등 일가족 3명과 채현정(26.대구시 북구 산격3동)양, 무쏘 운전자 홍씨 등 5명이 숨졌다. 홍씨 부인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문경제일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지만 중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세피아 운전자 이씨가 휴일을 맞아 일가족과 동료직원을 태우고 문경새재 KBS드라마 왕건 촬영장에 다녀오다 맞은 편에서 오던 무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예천.權光男기자 kwonk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