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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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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방송국 경유 위성송출 시험

남북정상회담 선발대는 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북측 방송국을 경유한 위성 송출 시험을 가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선발대가 북한측의 협조를 받아 취재영상물의 위성 송출시험을 가졌다"며 "이번 시험은 평양 고려호텔의 남측 기자실에서 북한 조선중앙방송국, 인도양 위성인 인텔셋, 금산위성지구국, 서울 각 방송사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MBC와 SN21은 작년 12월 추진한 '남북통일음악회'를 국내에 녹화 중계할 때도 이러한 방식을 이용했다.

선발대는 5일 오후 국내에서 반입한 휴대용 SNG를 이용해 북측 지역에서 취재한 영상물을 무궁화 위성을 거쳐 서울 광장지구국을 통해 KBS, MBC, SBS, YTN 등 국내4개 방송사에 성공적으로 송출한바 있다.

한편 7일 평양에 들어간 3차 선발대 20명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 도착장면을 생중계하기 위한 방송 기술인력 3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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