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8일 사의를 표명한 최재욱(崔在旭) 국무조정실장 후임에 안병우(安炳禹.사진)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임명했다.
김 대통령은 9일 신임 안 국무조정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다른 부처와의 업무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정통 경제관료.
97년말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당시 재정경제원에서 예산실장을, 국민의 정부출범후 초대 예산청장을 맡아 추경예산과 IMF 사태 극복을 위한 본예산 편성을 무난히 처리했다.
부인 유인숙(柳寅淑.50)씨와 1남1녀.
△충북 청주(53)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 △예산심의관, 공보관, 정책조정국장 △경제기획원 차관보 △예산청장 △중소기업특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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