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입주업체 들의 부도로 가동율 저하 등 침체에 빠졌던 상주지역 5개 농공단지가 최근 지역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 되면서 입주 상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상주시 외답동 1차 농공단지에는 올들어 한솔제지 계열의 한솔파텍(주)이 5천평 부지에 2천평 규모의 공장 건설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은 종업원 100여명을 고용해 8월 초부터 연간 240억원 어치의 특수감열 감압제지를 생산해 전량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외답, 공성, 화서 등 농공단지에는 특수장갑과 프라스틱제조, 전자부품, 통신맨홀 등 4개 업체가 입주했고 나머지 10여 업체도 상주시와 입주 상담을 펴고있다.
올들어 이같은 상담 증가는 공단과 연결된 상주~낙동간 국도 4차선 공사및 구미~상주~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공사로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업체들이 물류비 절감 차원에서 상주 농공단지를 크게 선호하고 있다는 것.
이로인해 상주지역 5개 농공단지에는 가동중인 59개 업체외 입주가 지연됐던 13개 업체 공장 부지도 연말 이내 모두 입주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張永華기자 yhjang@i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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