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복(한복문화학회 대구지부장·사진 왼쪽), 홍정민(대구가톨릭대 교수·사진 중앙), 김증자(영진전문대 교수·사진 오른쪽)씨 등 한복문화학회원들이 철저한 고증을 거쳐 재현한 삼국~조선시대 복식 60여점을 일본 도쿄에서 전시한다.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16일부터 1주일간 이 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릴 '2000 한국의상전'이 바로 그것. '한국복식의 기원을 찾아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의상전에는 고려 최유선의 공복, 이조년의 편복포, 백제사신 의상 등 고문헌에 나오는 옛 복식들이 전문가의 고증을 받아 재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복연구가 박태복씨가 전시회를 주관하기 위해 15일 출국, 22일 귀국 예정.
金英修기자 stel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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