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택.부동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옛 국군의무사 자리의 '우방메트로팔레스'의 계약률이 71%를 기록했다.
(주)우방에 따르면 16일 계약을 마감한 결과, 모두 3천240가구 중 2천310가구가 계약했다는 것.
왕용 주택영업팀 부장은 "준농림지폐지로 아파트값이 오를 것이란 전망과 수성구의 마지막 최대 단지란 장점으로 예상만큼 계약이 이뤄졌다"며 "1천300여명이나 되는 예비당첨자와 예약접수자에게 계약을 받게되면 초기분양률이 85%이상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방은 오는 19일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동.호수를 지정한 뒤 20~21일 계약을 한다. 예비접수자는 22일 동.호수를 지정하고 23~24일 계약하면 된다.
金敎榮기자 kim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