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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신고 앙심 이웃 살해

[김천]김천경찰서는 21일 김모(57.김천시 황금동)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1일 밤9시40분쯤 김천시 황금동 이모(44.여)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개를 훔친 사실을 밀고한데 감정을 품고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행인 상대 상습 강도

[부산]부산 북부경찰서는 21일 강도살인 행각을 벌인 혐의(강도살인)로 이모(18.부산시 북구 덕천동)군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20일 새벽 남구 대연동에서 귀가중이던 공무원 남모(40)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지갑을 털어 달아나는 등 20, 21일 이틀동안 귀가하던 행인들을 상대로 5건의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고급승용차 33대 훔쳐

[부산]부산 연산경찰서는 21일 대구와 서울 등지를 돌며 다이너스티와 브로엄 등 수천만원대의 고급 승용차 33대를 훔친 혐의(절도)로 윤모(28.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모(30)씨 등 2명을 수배했다.

◈공사장 컨테이너박스 불

[청송]20일 밤 11시20분쯤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ㄷ건설 도로공사장 컨테이너박스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1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예방 태만 점포주 실형

[창원]창원지법 제1형사단독 황용경 판사는 20일 점포내 부실한 시설로 화재발생이 우려 되는데도 사전 조치를 않아 불을 내고 기소된 점포주 박모(44.인테리어업자)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업무상 실화죄를 적용, 금고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박피고인은 작년 7월 창원시 중앙동 모상가 1층에서 인테리어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사무실 뒷쪽 벽면에 설치된 네온사인 전등을 떼어낸 뒤 남은 전기선에 테이프만 감은 상태로 방치해오다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 인근 점포 등으로 번져 4억4천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작업중 주물사에 깔려 숨져

[창원]20일 오후 8시25분쯤 창원시 내동 효성중공업 제1공장 조형작업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주물모형 분리작업을 하던 이공장 인부 최모(47.창원시 상남동)씨가 조형틀에서 쏟아진 500㎏ 가량의 주물용 모래에 깔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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