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고냉지인 상주시 은척면에서 생산되는 양파가 서울.대구 등 도시지역 상인 및 소비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양파는 토질.기후.수질 등이 어우러져 양파의 특성인 단 맛과 매운 맛을 고루 갖춘데다 단단한 속질로 저장성이 강한 것이 특징.
이에 따라 은척 농협은 양파를 지역 특산물로 키우기 위해 지난 해 부터 양파 재배 농가에 영농자금을 지원하고 전량 수매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 20㎏ 들이 양파 2만여 상자를 수매했고 올해도 3만5천800상자 생산분 전량에 대해 지난 16일 부터 수매에 들어갔다.
수매 가격도 농협은 시중가 보다 500원에서 1천원까지 높게 책정, 농가들이 과거 홍수 출하로 인한 피해를 없애고 안정적인 생산에 나서도록 하고 있다.
이같이 농협이 매년 전량 수매에 나서자 그동안 양파 재배 면적도 100여㏊ 미만이었으나 지난해는 452ha, 올해 720㏊로 껑충 뛰었는데 농협은 2002년 까지 1천200㏊ 수준으로 재배 면적을 확대 한다는 방침이다.
이의화 농협장은 "전국 대도시 도매시장 등에서 은척 양파를 선호하는 만큼 양파 생산으로 농가 소득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상주.張永華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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