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가 공동 주관한 올 공공부문 경영혁신사례에서 경북도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발표명 '영상으로 경북이 좁아졌습니다')이 선정돼 27일 대통령주재 국무회의에 보고된다.
도의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은 전국 455개 기관에서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제출한 771개와 경쟁해 선정된 것이다.
도는 지난 99년 2월까지 도와 23개 전 시·군에 13억6천만원을 들여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을 설치, 지난해는 10%의 활용률을 보였다.
또 이같은 영상회의 시스템 운영으로 출장여비 등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裵洪珞기자 bh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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