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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공동선두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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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쿨캣이 현대건설 하이페리온을 꺾고 공동선두에 올랐고 국민은행 빅맨은 한빛은행 한새에 1라운드 패배를 앙갚음했다.

신세계는 2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한빛은행배 2000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10차전에서 정선민(36점.18리바운드.8어시스트)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보여 강지숙(17점)이 분전한 현대건설을 91대75로 제압했다.

이로써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신세계는 7승3패로 삼성생명 비추미와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고 갈길 바쁜 3위 현대건설은 6승4패로 주춤했다.

시소게임을 거듭하던 경기흐름은 4쿼터들어 정선민에 의해 신세계쪽으로 기울었다3쿼터까지 65대63으로 앞섰던 신세계는 정선민이 4쿼터에서 내외곽을 헤집고 다니면서 혼자서 16점을 쏟아부으며 승리를 주도했고 양정옥과 천리샤(이상 14점)도 미들슛으로 팀승리를 거들었다.

현대건설은 전주원(9점)과 쉬춘메이(14점), 강지숙 등을 번갈아 투입해 정선민의 독주를 막아보려 했으나 역부족을 실감했고 4쿼터 초반 실책을 남발하면서 무릎을꿇었다.

국민은행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김경희와 김지윤, 마청칭이 63점을 합작해내는 활약에 힘입어 라이벌 한빛은행에 89대82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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