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4일"경쟁력이 낮은 우리 금융기관들의 안일한 태도로는 미래가 없다"면서 "우리 경제의 또다른 도약을 위해서도 제2단계의 개혁이 필요하고 질적인 측면에서 금융개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단독경영이든 지주회사 설립이든, 합병이든 간에 은행이나 노조 모두에 요구하는 것은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최근 금융개혁과 관련해 개혁을 한다는 것인지, 합병과 인력감축이 있다는 것인지 등이 불분명해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정부가 대주주인 은행에 대해서는 국제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요구를 해야 하고 금융감독위원회는 국제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지휘감독을 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李憲泰기자 leeht@ 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