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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교육격차 개선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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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임한 김국현(54) 경상북도 부교육감은 "새 학교문화의 현장 정착과 교육정보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도.농간 교육여건 격차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 방통대,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거친 김 부교육감은 지난 71년 달성교육청에서 교육계에 몸담은 뒤 교육부 평생교육관리과장, 감사담당관, 지방교육자치과장 등을 역임했다.

원만하고 활달한 성격에 교육행정 각 분야에 두루 박식한 학구파로 알려진 그는 부인 김명기씨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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