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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메모-후유증없는 선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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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장성호 의장은 의장단 선거를 하루 앞둔 6일 낮 의장 후보 3명과 부의장 후보 6명을 대구시내 한 음식점으로 초청, 점심을 함께 하며 각 후보들의 선전과 함께 후유증이 없는 선거가 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 8일 2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장 의장은 이날 후보들에게 "선거는 순간이지만 우리는 앞으로 2년동안 머리를 맞대고 함께 생활해야 하는 만큼 선거를 치렀다고 얼굴을 붉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 각 후보들도 "선거는 선거로 끝이 나야 한다"며 선거 후에는 동료의원으로 돌아갈 것을 이구동성으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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