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항암제로 개발됐던 한 물질이 식욕을 억제해 체중을 급속히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비만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프랭크 쿠하즈다 박사는 "C-75로 명명된 이 물질은 투여 20분만에 쥐의 식욕을 완전히 소멸시키고, 2,3일만에 쥐의 몸집을 무려 25%나 줄어들게 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물질이 뇌세포에 어떤 변화를 일으켜 뇌에 에너지가 충분히 축적되었으니 식욕을 억제하라는 가짜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신종합=曺斗鎭기자 earf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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