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스)의 방망이가 다시 침묵했다.이종범은 11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타석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나 8회 희생타로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이종범은 이날 부진으로 시즌 타율이 0.271에서 0.269로 떨어졌다.
1회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종범은 4회 희생번트를 성공시킨 뒤 7회 삼진으로 아웃됐으나 8회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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